[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시아 주요 증시가 5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일보다 0.3% 오른 1만1683.45로 거래를 마감했다.토픽스지수는 0.4% 내린 988.62로 장을 마쳤다.
특별한 악재가 없는 가운데 종이업체들의 하락세 속에 토픽수 지수가 하락했다. 일본 제지가 가격을 올린다고 발표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일본 자동차업체 마쓰다자동차는 1.8% 빠졌다.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 리테일링은 유니클로의 동일점포 매출이 증가하면서 5.5% 상승했다.
미우라 유타카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는 "상승 부담감에 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며 "새로운 BOJ 인사와 이들이 선보일 정책에 따라 증시가 움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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