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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원박람회 기간 중 불법 주·정차 상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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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대중교통 이용과 자전거 타기 생활화 "
"박람회 4대 실천 운동인 질서, 청결, 친절, 참여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전남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불법 주·정차 및 밤샘주차, 자동차 2부제 실천 등에 대한 상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중교통 및 자전거이용 생활화로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박람회 기간 중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및 박람회장 진·출입로에 대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토·일·공휴일에 관계없이 매일 단속할 계획이다.


먼저, 단속인력과 차량을 이용, 아침7시부터 저녁8시까지 단속하고, CCTV는 아침9시부터 저녁6시까지 상시단속을 실시한다.


또, 화물자동차나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이 주요간선도로 및 공동아파트 밀집지역등에 밤샘 주차치 않도록 수시 단속을 강화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차고지나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가용자동차 2부제 실시에 따라 날짜와 맞춰 자동차번호 끝번호가 홀·짝수인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과 자전거 타기 생활화 및 박람회 4대 실천 운동인 질서, 청결, 친절, 참여에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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