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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제1기 ‘해양박물관대학’ 개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해양예술·문화 분야 전문가 강의, 수료증 수여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국립해양박물관(관장 박상범)은 제1기 ‘해양박물관대학’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인에게 다양한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해양박물관대학의 모집인원은 300명이며 20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nmm.go.kr) 및 전화예약(070-4628-2506)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를 통해 바다를 배우다’의 주제로 각 분야별 교수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매주 수요일 오후 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1일에는 문화유적답사도 예정돼 있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기준시간 이상 이수 시 해양박물관대학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상범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은 “해양박물관대학을 통해 해양의 예술과 문화를 접하게 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해양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와 답사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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