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플랜티넷이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7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플랜티넷 측은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13년간 성실한 세금신고 및 납세실적을 해온 것이 인정받았다고 풀이했다 또 국세청장 표창,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 등으로 구분되는 모범납세자 선정에서 대통령상을 표창받은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태주 대표이사는 "올바른 인터넷문화를 확립하는 것이 미래에 대한 가장 큰 투자라는 생각으로 유해콘텐츠 차단서비스 및 적법한 매장음악전송, 불법음원공유 필터링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착한 사업을 하는데 납세 역시 착하게 이행하는 건 당연하다"고 부연했다.
플랜티넷은 모범납세자 우대혜택에 따라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 확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갖게 되며 회사 직원들도 의료비 할인혜택 및 철도운임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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