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하이원리조트는 28일 정선소방서와 함께 정선군 임계면 도전1리 마을을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선정하고 45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지난해부터 고령사회 안전복지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가 많은 마을 중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을 정선소방서로부터 추천받아 소방물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임계면 도전 1리를 포함해 신동읍 고성2리와 고한1리 총 138가구에 감지기와 소화기 각 1대씩을 지원해 설치했다.
또한 전달행사마다 시설관리팀 직원으로 구성된 하이원사회봉사단이 정선소방서와 함께 감지기 설치를 돕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는 "농촌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진화가 어렵고 화재발생 시 큰 산불로 이어지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물품 지원으로 화재발생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