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와이즈파워가 합병 계약 취소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까지 겹악재에 약세다.
28일 오전 10시31분 와이즈파워는 전일대비 66원(6.44%) 떨어진 959원을 기록 중이다.
와이즈파워는 전날 산업용 휴대용단말기(PDA) 제조업체인 캐치웰과의 합병이 캐치웰 주주의 반대로 계약 해지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같은 날 최대주주인 '컨벡스'가 100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매각했고 특수관계인이었던 유니다임아시아도 보유했던 주식 101만주를 전량 장내에서 처분했다.
이에 따라 와이즈파워의 최대주주는 컨벡스외 특수관계인 7인에서 컨벡스외 특수관계인 6인으로 변경됐고 최대주주 측 지분율도 22..80%에서 19.56%로 줄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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