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건강생활용품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주방에서 꼭 필요한 기구들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성을 강조한 ‘한경희 주방 라이트(Light) 세트’를 27일 출시했다.
한경희생활과학 측은 "라이트 세트는 주방에서 사용빈도수가 높은 토스터기·커피메이커·무선주전자 제품에 모던&화이트 디자인과 세련된 LED표시 등을 공통으로 적용해 360도 어느 위치에서도 주방을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주방세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커피메이커는 위생적인 내장필터를 적용해 종이필터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며, 본체 정면에 수위선을 표시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편리하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토스터기는 7단계 굽기 온도조절 장치 및 재가열 버튼이 있어 입맛과 취향에 따라 빵굽기가 가능하며, 원터치형 부스러기 받침대로 간편하게 빵부스러기를 처리할 수 있다.
한경희 라이트 세트는 한경희생활과학 공식홈페이지(www.ihaan.com)를 통해 먼저 선보인다, 가격은 세트구매시 21만7000원이고 단품의 경우 커피메이커가 7만9000원, 토스터기가 6만9000원, 무선주전자는 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양재형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실장은 “주방 인테리어 소품 및 프리미엄 가전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여성을 목표로 한 제품”이라면서 “주방의 필수품으로 구성해 1~2인 세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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