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기존 반값한우에 추가 할인 최대 47%"
한우 싸게 파는 곳 나비한우가 경기불황 속 고물가를 잡기 위해 ‘왕창세일’을 실시한다.
나비한우는 27일 단 하루 동안만 인기품목 대상으로 기존 반값할인에 최대 47%를 더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급 구이용 상품인 한우 생등심과 채끝을 100g 당 3,400원으로 대형마트 할인가격(이마트 한우 생등심 100g 기준 4,800원)보다도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봄맞이 보신상품으로 한우 사골 3kg와 잡뼈 2kg 세트가 40,000원, 우족이 개당 30,000원으로 한우쇼핑몰 사상 최저가에 도전한다.
함평 나비골농협 윤한수 조합장은 “불경기로 많이 힘들어하는 축산농가와 고객 여러분 모두 물가 걱정 없이 맛있는 한우를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왕창세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쇼핑몰 나비한우는 농협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가 직거래를 통해 반값한우를 판매하며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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