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안철수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33분 현재 다믈멀티미디어가 13.64%, 오픈베이스가 10% 가까이 오르는 중이다. 안랩도 6% 안팎의 오름세고, 우성사료는 7% 후반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현 안랩) 출신 송태종 대표가 회사를 옮긴 써니전자도 상한가를 기록, 옛 테마주의 위용을 찾고 있다. 반면 송태종 대표가 옮긴 코미팜은 3.36% 하락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정부조직 개편안이 합의되지 않는 등 매끄럽게 출발하지 못하면서 안철수 테마주가 부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근혜 테마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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