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효성이 지난해 4·4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효성은 전일 대비 1100원(1.78%) 내린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효성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실적 부진과 엔화 약세 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효성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손실 및 산업자재, 화학 부문 저조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6% 감소한 3조417억원을 기록한 데 반해 영업이익은 91.3% 감소한 60억원 수준으로 컨센서스를 큰폭으로 하회했다.
김승우 연구원은 "예상보다 저조한 4분기 실적과 엔화 약세 우려를 반영해 2013년 및 201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32.3%, 16% 내렸다"면서 "투자의견 하향의 가장 큰 이유는 효성의 턴어라운드 스토리의 가장 핵심인 중공업 부문 정상화가 엔화 약세로 인해 더욱 더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