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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글로벌 리더들의 15가지 습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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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글로벌 리더들의 15가지 습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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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직장인 등 조직의 구성원이라면 더 높은 자리에 올라 조직을 진두지휘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리더십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짧은 시간에 가장 바람직한 결론을 도출하려면 다양한 경험과 훈련이 반복적으로 요구된다. 그렇다면 성공한 지도자들은 어떻게 최선의 결정을 내릴까.


미국에서 발간되는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은 성공한 리더들이 자기도 모르게 날마다 드러내는 15가지 습관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터놓고 이야기하는 분위기=리더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종종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지도자'라는 직함과 권력은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직원들을 '얼음'으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성공한 리더는 자기에게 쏠리는 관심을 다른 사람으로 향하게 만들곤 한다. 지도자는 자기 직함, 권력으로 동료들이 각자 자유롭게 의견 개진에 나설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신속한 결정=성공한 리더는 결정을 내리는 전문가다. 하지만 리더가 리더로 존경 받는 것은 동료들 스스로 최선의 결론에 이를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성공한 리더는 뭐든 신속히 결정한다. 몇몇 지도자는 30분 안에 30가지를 결정하기도 한다.
◆의사소통 능력=조직에서 인정 받는 리더는 의사소통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동료들에게 조직의 핵심 가치와 업무 성과를 상기시킨다. 조직의 비전을 적절히 해석하고 실행가능한 목표를 제시한다. 조직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역량 자극=훌륭한 지도자는 부하들을 격려만 하지 않는다. 성공한 리더 대다수는 직원들의 사고방식과 능력을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부하 직원들을 자극해 성과목표에 도달하도록 채찍질하기도 한다. 이런 상사 밑에서 근무하는 부하는 버거워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부하 직원들에 대한 책임감=성공한 리더는 부하 직원들에게 각자 팀을 관리할 수 있는 재량권도 준다. 몇몇 직원이 팀에 군림하도록 만드는 게 아니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지도자가 선택 받은 일부 부하 직원의 멘토만 되는 게 아니라 나머지 인력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갖는다면 이는 그가 자기보다 부하 직원의 성공에 더 신경 쓰고 있다는 신호다.
◆솔선수범=솔선수범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지도자 가운데서도 극히 일부만 솔선수범한다. 성공한 리더는 자기가 뱉은 말을 실천에 옮기고 자기 행동에 대해 항상 신경 쓴다. 성공한 리더는 모든 사람이 자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성과 보상=훌륭한 리더들은 사업 성과 그리고 누가 그 일을 해냈는지 직감적으로 안다. 성공 여부만 따지는 게 아니라 성과를 일궈낸 직원에 대한 보상도 잊지 않는다. 성과가 부진해도 열악한 환경과 노력을 인지하고 조치한다. 특히 직원들의 성과를 절대 가로채지 않는다.
◆피드백=부하 직원들은 자기가 조직에 충성한다는 것을 지도자들이 알아줬으면 하고 바란다. 게다가 자기의 통찰력을 상사가 인정해주길 원한다. 성공한 리더는 직원들의 이런 바람에 부응한다. 성공한 리더는 부하 직원들과 피드백을 주고 받는 가운데 끈끈한 유대감도 형성한다. 성공할 싹이 보이는 리더는 초기부터 피드백의 중요성에 대해 간파하고 이를 배운다.
◆적재적소에 인력 배치=성공한 리더는 조직 내 인재와 이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잘 안다. 부하 직원들의 능력을 활용하고 어디에 배치해야 그들의 특별한 능력이 빛을 발할지 잘 알고 있다.
◆부하에게 배우기=훌륭한 지도자는 부하 직원들에게 항상 질문하고 조언을 구한다. 자기가 알고 있는 문제라도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조언을 구하려 노력한다. 성공한 리더는 지식에 갈증을 느끼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려 애쓴다. 이것이 다른 사람의 지혜로 자기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문제 회피는 금물=성공한 리더는 문제가 발생하면 정면으로 맞선다.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한다. 성공한 리더는 문제를 미뤄 불편한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해결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자세=성공한 리더는 직장문화를 긍정적이고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로 만든다. 이들은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에 대해 잘 안다. 부하 직원들은 이런 조직문화에 쉽게 동화한다.
◆훌륭한 스승 되기=많은 직장인은 상사가 업무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지시만 한다고 불평한다. 성공한 리더는 스스로 터득한 노하우를 부하 직원에게 전수한다.
◆관계에 투자=성공한 리더는 자기 영역에만 주목하지 않는다.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역 확대에 나선다. 자기 업무 분야를 넓히기 위해 성공한 다른 사람들과 맺은 연결고리도 잘 활용한다. 이는 자기뿐 아니라 모두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다.
◆책임감 즐기기=진정한 지도자는 이끄는 것을 즐긴다. 이는 권력을 휘두르기 위해서가 아니다. 리더십이 창출하는 의미 있는 효과 때문이다. 조직을 이끌어 간다는 것은 자기 능력을 부하 직원에게 제공하는 일이다. 따라서 자기 업무를 즐기지 못한다면 진정한 리더가 됐다고 볼 수 없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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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⑤'1호 VC' 아주IB투자, 올해 바이오 회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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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벤처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예산 확대가 예상된다. 벤처캐피털(VC)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향후 벤처 육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장 VC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상장 VC는 앞서 벤처 예산이 급증했던 2021년에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시아경제는 주요 상장 VC들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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