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리츠화재, 복지보험공제사업 진출

사회복지공제회와 업무협약

김정철 삼성화재 기업영업본부장,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정광호 메리츠화재 기업영업총괄(사진 오른쪽부터)이 26일 사회복지보험공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가 26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보험공제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종사자와 보육교직원, 요양보호사의 생활안정과 복지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다.

삼성화재 및 메리츠화재는 이들을 위한 보험공제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선보이는 보험공제상품은 요양보호사와 요양보호시설을 위한 전문직업배상책임보험과 사회복지종사자, 보육교직원, 요양보호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상해보험이다.

사회복지시설의 화재보험,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에 대한 공제상품은 4월 1일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보험공제상품, 장기저축급여, 대출, 회원복지 등은 공제회 홈페이지(www.kwc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