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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1065억원 규모 P-CBO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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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첫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


신보는 건설사와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82개 기업이 편입된 1065억원의 프라이머리 CBO를 27일 발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프라이머리 CBO는 2가지다. 건설사 CBO는 14개 건설사(270억원)를 포함해 39개 기업이 편입된 540억원 규모이며 중소 및 중견 CBO는 525억원 어치로 49개 기업이 포함돼 있다.


신보 관계자는 "건설사 지원에 초점을 맞춰 CBO 발행일정을 지난해 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는 올해 건설사 CBO 2조2000억원, 중소·중견 CBO 2조원 등 전년대비 1조6000억원 증가한 총 4조2000억원 규모의 CBO를 발행, 보증총량을 최대규모인 총 8조1000억원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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