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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월 투자신뢰지수 48.2...3년래 최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독일의 2월 투자신뢰지수가 3년래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독일 경기가 슬럼프에서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독일 만하임 소재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19일(현지시각) 2월 투자신뢰지수가 48.2로 전월 31.5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ZEW 투자신뢰지수는 향후 6개월 이후의 경기전망을 가늠하는 지표다. 2월 지수는 2010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 예상치는 35였다.


전날 독일 분데스방크는 독일 경제가 투자심리 개선과 세계경제 상승에 힘입어 1분기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채무위기를 맞은 기업들이 투자를 미루면서 0.6% 감소했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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