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2블록에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견본주택을 오는 3월1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7층 5개동 총 406가구 규모다. 세종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268가구와 99㎡ 13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세종시 1-1생활권은 명품학군이 특징이다. 인근에 세종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8개의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이 있고 복합커뮤니티센터도 설립된다.
단지 내부에는 총 620대(가구당 1.5대)의 자전거보관소와 공기주입기가 설치된다. 전체 주차대수의 30%에는 대형주차 모듈을 적용했다. 또 각 동에 태양광모듈을 도입해 엘리베이터홀과 계단실, 지하주차장에 전력을 공급한다. 가구 내에는 실별 온도조절장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일괄소등 스위치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한다.
주택형별로 84A㎡와 99㎡에 4베이 설계의 맞통풍 구조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84B㎡에는 삼면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서비스면적이 최대 54.5㎡까지 제공된다. 외부 저층부에는 화강석 마감을 적용, 품격 있는 외관을 연출했다. 전 가구에 워크인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수납공간)가 설치되며 아일랜드식탁과 전기쿡탑, 발코니수전 설치 등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9-9번지 일원(옛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9-9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644-1888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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