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보육교사 의무교육 직접 신청토록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직접 의무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보건대학교에서 열린 ‘2012년 보육인한마당 행사’에서 한 보육교사가 전달한 ‘보육교사 의무교육 신청방법을 개선해 상시 신청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소망에 대해 강운태 시장이 약속한데 따라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문화체험’을 실시키로 한데 이어 두 번째다.

그동안 보육교사 의무교육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원장이 신청해 교사들이 교육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보육정보센터 e-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집에 재직중인 보육교사가 직접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교육은 2급승급 100명, 1급승급 300명, 일반직무 450명 등 850명이다. 3월부터 매 교육시간 15일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장기 재직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정남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시의 사례를 전국에 확산시켜 보육교사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육인한마당에서 접수한 보육교사 휴가시 대체인력 확대지원, 유치원교사와 동등한 대우, 보육교사 산업시찰기회 부여 등 나머지 3가지 소망도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