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19일 오전 수입차 업계 상위 브랜드의 불공정 거래의혹 등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이날 공정위는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토요타 등에 조사팀을 파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 조사팀이 금융계열사 특혜의혹, 제품 판매가격 차이 등 광범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오전 공정위 조사팀이 본사에 직접 방문에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구체적인 조사내용에 대해서는 공개된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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