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5인조 남성 그룹 마이네임(건우, 인수, 세용, 준Q, 채진)이 자신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공개했다.
마이네임(MYNAME)은 지난 18일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을 통해 ‘마이네임 이즈 마이네임(MYNAME is MYNAME)’을 방송했다. 이들은 매체 인터뷰 현장을 공개하는가 하면 음악방송 출연 전 대기실에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일상을 담은 24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매체 인터뷰 현장에서 기자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며 사뭇 진지하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멤버 세용은 사랑니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당시 전혀 티를 내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인터뷰를 통해 오는 3월 2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 대해 팬들의 기대와 사랑을 부탁했다. 건우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진지한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공식 일정을 마치거나 방송 출연 전 대기실에서는 장난을 치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준Q가 막내 채진을 짓궂게 괴롭히거나 인수가 채진의 성대모사를 해 박장대소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리얼함’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최근 신곡 ‘그까짓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