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26일 저녁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
오는 26일 저녁8시 전남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최신개봉영화인 ‘반창꼬’가 상영된다.
지난해 12월 극장가에 올려진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해야 하는 소방관과 의사의 직업을 가진 두 남녀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개봉 한달만에 총200만명이 관람할 정도로 흥행 몰이한 감성대작이다.
특히 ‘반창꼬’는 남녀간의 섬세한 감성묘사와 더불어 위험천만한 사고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긴박한 구조장면을 더해 남녀관계에만 집중하는 정통멜로를 벗어나 차별화된 설정과 규모가 주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 지난해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에서 중전역을 맡았던 한효주가 ‘의사’역으로 열연했으며, 영화 ‘고지전’을 비롯한 다양한 연기경력을 지닌 고수가 ‘소방관’ 역으로 분하여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따뜻하게 펼쳐 깊이 있는 감동을 전했다.
관람권은 상영날까지 선착순 예매를 실시하며,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 강진아트홀 1층 매표소에서 구입하면 된다.
성인은 4000원이고 청소년은 2000원이다.
신분증을 지참한 65세 이상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시간은 120분이며 15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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