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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스에이치투 "서울마리나 부도설 사실무근"..'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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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에스에이치투가 자회사인 서울마리나가 부도위기에 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면서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28분 에스에이치투는 전일대비 50원(2.65%) 상승한 194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에스에이치투는 지난 12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 중 서울마리나 관련 '초호화 논란 한강요트사업 결국 부도 위기' 보도에 대해 대주주인 서울엠에스가 유동성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부도 우려가 없다고 주장했다.


에스에이치투 관계자는 "대주주인 서울엠에스가 에스에이치투를 1,2차에 걸쳐 152억원에 매각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했다"며 "마리나 사업 초기에는 최소 5년간 영업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시행 2년차에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0% 향상되는 등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 개시 3년차인 올해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에스에이치투에 따르면 사업개시 첫 해 5만명이었던 이용객이 지난해에는 11만명으로 증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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