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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꿈' 홍수아, 이종수 품에 안긴채 치명적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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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꿈' 홍수아, 이종수 품에 안긴채 치명적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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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신라 여신’ 홍수아가 마구간 밀회를 통해 치명적 유혹을 선보인다.

홍수아는 마구간 안에서 그녀의 사랑을 갈구하고 깊은 사랑에 빠진 배우 이종수의 팔베개를 한 채 행복한 표정 뒤 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스틸을 공개하며 극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수아는 KBS1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에서 기녀 연화 역으로 열연 중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 승만왕후(이영아)에게 버림을 받고 비극에 휘말리며 기구한 삶을 살고 있는 연화는 복수심을 불태우며 마음속에 독한 칼을 품고 있다.

연화는 비담(최철호)에 대한 증오에 몸부림치면서도 요염하고 여유 있는 눈빛으로 그의 마음을 훔쳤고 김춘추(최수종), 김유신(김유석)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품고 있으면서도 춘추의 아들 법민(이종수)으로 하여금 연민의 감정을 일으키며 연화를 연모하게 했다.


홍수아는 비담과 법민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는 연화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유연하게 소화해내며 주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또한 피한방울 흘릴 것 같지 않은 도도함과 순수하고 청초한 아름다움을 오가며 배우로서의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대왕의 꿈’ 드라마 관계자는 “홍수아가 극중 연화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으며 인물의 생동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연화, 법민, 비담의 비극적 삼각관계가 연화에 대한 애잔함을 더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홍수아의 마구간 장면은 오는 17일 9시 40분 KBS 1TV '대왕의 꿈‘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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