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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유닛 다소니가 섹시한 매력과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했다.
다소니는 15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굿바이(GOOD BYE)'를 열창했다.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검은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숨겨뒀던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다소니는 걸그룹 이엑스아이디의 멤버 솔지, 하니가 모인 유닛이다. 타이틀곡 '굿바이'는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라도의 합작품으로 피아노와 보컬로만 구성돼 다소니의 빼어난 음색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씨엔블루, 인피니트 H, 씨스타19, 허각, 투윤, 배치기, 레인보우, 비에이피, 노브레인, 알리, DMTN, 에어플레인, 나인뮤지스, 미스터미스터, 장희영, 투엑스, 크레용팝, 익사이트, 뉴이스트, 다소니 등이 출연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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