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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15일 올해의 신규 직원 109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생활안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주동부소방서의 119안전센터 구조대원이 청주교육원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골절 응급처치법, 신속한 신고요령 등에 대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농협은행과 소방방재청이 체결한 '고객행복 안전지킴이 서비스'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소방서별로 농협은행 지점과 연계하여 각종 응급처치술과 신속한 신고방법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농협은행 직원은 누구나 응급처치술을 익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신규직원뿐 아니라 영업점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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