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14일 대한약품에 대해 높은 실적 성장 가시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두균 연구원은 "대한약품은 수액제 제조·판매 회사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수액제 수요 자연 증가으로 인해 연간 10~15%의 안정적인 수액제시장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초수액제 가격 합리화에 따른 가격 인상 트렌드로 인해 향후 대한약품의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2년 연간 실적은 매출 96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2.6%, 49.3%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 연구원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수액제 시장의 자연 성장과 2011년 7월, 2012년 8, 10, 12월 네 차례 43개 품목에 대한 가격 인상으로 인해 큰폭이 실적 성장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3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1128억원, 영업이익은 34.6% 늘어난 135억원으로 전망된다. 오 연구원은 "대한약품은 2005년 이후 매출 및 영업이익이 단 한 해도 역성장을 보인 적이 없는 회사로 2005년에서 2012년까지 8년 동안 연평균 실적 성장은 매출 16.9%, 영업이익 58.4%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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