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미국과 EU는 13일(현지시간) 미국과 EU간의 포괄적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TTIP) 협정 체결을 위한 초기 내부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과 헤르만 반 롬퍼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호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회 위원장 등 3명 공동 명의로 배포한 성명서에서 양측은 "이 같은 협상을 통해 미국과 EU가 무역과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양측 간의 교역시스템도 강화할 수 있는 글로벌 룰을 진전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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