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삼성생명이 외국인 매수세에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오후 2시20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날보다 4000원(3.92%)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HSBC증권이 매수상위를 보이고 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생명에 대해 업계 1위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1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일시납 상품과 보장금액 10억원 이상의 고액 종신보험 판매 실적도 전년 대비 약 179% 이상 증가하는 등 부유층 엽업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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