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3II·L5II·L7II 등 3종 공개...16일 러시아서 옵티머스 L7II 출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서 'L시리즈 II' 스마트폰 3종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L시리즈 II는 '옵티머스 L3II', '옵티머스 L5II', '옵티머스 L7II'등 3종이다. L시리즈 II는 지난해 MWC 2012에서 처음 공개돼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한 'L시리즈'의 후속 제품으로 전작에 비해 디자인, 하드웨어, 사용자경험(UX) 등이 대폭 강화됐다.
LG전자만의 독창적 디자인 'L 스타일'을 적용했고 ▲스마트 LED 홈 버튼 ▲이음매 없는 매끈한 레이아웃 ▲레이저 커팅 공법 적용으로 섬세한 마감처리 ▲심플하고 깨끗한 전면과 은은하게 반짝이는 후면의 조화 등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하나의 휴대폰으로 개인용, 업무용은 물론 통신사에 따라서 별도 번호 지정이 가능한 듀얼심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옵티머스 L7II은 9.7㎜ 두께에 4.3인치 WVGA 디스플레이, 2460밀리암페아(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다. 16일부터 러시아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옵티머스 L3II와 옵티머스 L5II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OS)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각각 3.2인치, 4인치이고 배터리 용량은 각각 1540mAh, 1700mAh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7II 러시아 출시를 시작으로 옵티머스 L3II, 옵티머스 L5II도 순차적으로 선보여 3G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L시리즈의 성공 체험은 LG전자의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이번 L시리즈 II 출시로 L시리즈가 3G 시장 대표 라인업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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