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일본 아이돌 그룹 SMAP의 멤버 초난강이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다.
초난강은 7일 오후 방송하는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이하 무릎팍 도사)의 두 번째 외국인 게스트로 출연, 한국 예능 18년차 무릎팍 도사와 자존심을 건 예능 빅 매치를 선보이게 된다.
그는 앞선 촬영에서 녹화시작 5분 만에 무릎팍 도사의 책상 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선보이며 녹화장을 초토화시켰으며, 모든 주문에 흔쾌히 응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초난강은 현재 한국에서 알려진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22년째 일본 최고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초난강과 함께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에 출연한 차승원이 깜짝 방문해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