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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막방, '봉지커플' 달콤함에 시청률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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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막방, '봉지커플' 달콤함에 시청률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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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패밀리'가 '봉지커플'의 훈훈함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연출 조준희
최성범, 극본 서재원 김환채 외 3명) 마지막회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0.6%포인트 상승한 8.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지호가 사는 건물로 이사 온 희봉(박희본 분)과 희봉의 새 엄마 건물에 카페를 차린 지호(심지호 분)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봉지커플'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설날을 앞두고 가족들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아빠 열석환(안석환 분)과 엄마 우신혜(황신혜 분)를 흐뭇하게 했다. 이처럼 '패밀리'는 재혼가정이 한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그리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한편, 7일부터는 '패밀리' 스페셜 방송이 시청자 곁을 찾는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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