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국제유가가 약간 떨어졌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센트 내린 배럴당 96.62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5센트 오른 배럴당 116.67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0)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262만배럴 늘었다고 밝혀 유가를 끌어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상승해 온스당 1680달러에 육박했다. 금 4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날보다 온스당 5.30달러, 0.3% 오른 1678.80달러로 체결됐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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