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음료공식후원사로 후원금과 자원봉사자에게 생수 지원"
롯데칠성음료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음료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됐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일 조충훈 순천시장,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롯데칠성은 후원사 최고등급인 ‘공식파트너’로써 후원금과 더불어 자원봉사자와 행사운영자에게 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위 수익사업부 관계자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롯데칠성을 공식후원사로 선정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사 참여를 통해 롯데칠성음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 며 “환경 친화적 기업으로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칠성사이다를 비롯한 주요 생산제품에 정원박람회 이미지를 삽입하고 TV,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하게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Garden of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올해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시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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