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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희망을 전하는 해피트레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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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코레일 광주본부, 희망을 전하는 해피트레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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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사회봉사단은 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엠마우스복지관 지적장애인 35명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지적장애인의 국제 스포츠 행사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 및 대관령 눈꽃축제장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원거리 이동 및 당일 행사로 힘든 일정이었지만 봉사단은 강원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해맑은 미소로 관람하는 지적장애인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코레일 광주본부 이대수 본부장은 “손 흔들며 감사하다고 말하는 지적장애인들의 모습에 가슴 뭉클하고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코레일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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