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여수여성쉼터에서 오는 14일~3월 14일까지
전남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폭력 등으로 여수여성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운영한다.
오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여수여성쉼터에서 진행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몸에 좋은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마음의 상처 치료와 긍정적인 정서로의 변화 유도, 자존감 향상 등으로 올바른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능력을 촉진키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원예치료사 주은옥 강사가 초빙되며, 강의는 음이온 나오는 식물심기와 알뿌리 식물들 모아심기, 모듬정원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 회복과 건강한 삶을 지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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