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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KBS1 주말 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면서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대왕의 꿈'의 시청률은 11.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화(홍수아)가 법민(이종수)을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백년의 유산'은 20.4%를, SBS '돈의 화신'은 9.2%를 각각 기록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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