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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비정규직 42명 무기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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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 서구청이 기간제, 단시간 근무자 등 비정규직 근로자 42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는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11개 직종에 32명이다.

이들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됨으로써 앞으로 만 59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호봉제 임금 적용과 공무원에 준하는 처우 등 안정된 여건 속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서구는 지난해 6월과 올해 1월에도 비정규직 10여 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서구는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선도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돼 이 같은 결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무기직 전환 배경을 설명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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