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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보다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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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14일 오후 7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콜릿처럼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가을 클래식을 모티브로 한 페스티벌을 개최한 양천구는 올해에도 그 네 번째 순서로 밸런타인데이 콘서트를 마련, 도심 속 분주하고 소란스러운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와 크로스오버를 통해 21세기 공연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모던팝스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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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즉흥환상곡',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영화 '레미제라블', 맘마미아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들로 구성,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출연한 뮤지컬 가수 박주희와 이보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등 여러 작품의 주역을 맡았던 테너 이성호, 피아니스트 박주연, 바이올린 전경미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yangcheonart.go.kr)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000원(1인 4매한)이다.


양천구 문화체육과(☎2620-340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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