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15일까지 연향도서관 1층 로비에서 미니 전시회 개최"
전남 순천시는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세계10대 축제 및 새해맞이’ 미니 전시회를 연다.
전시 내용은 세계 각국의 설날 및 새해맞이 풍경 그리고 세계 10대 축제다.
먼저 설날 및 새해맞이는 인도의 홀리, 이스라엘의 로쉬 하샤나, 이란의 노루즈, 태국의 송크란, 중국의 춘절, 일본의 오쇼가츠에 대한 새해맞이 풍경과 정보를 볼 수 있다.
세계 10대 축제는 일본의 삿포로 눈 축제, 멕시코의 세르반티노 축제, 몽골의 나담 축제,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 영국의 노팅힐 카니발, 태국의 송크란 축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카니발, 중국의 하얼빈 빙등 축제, 독일의 맥주축제, 브라질의 삼바축제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명절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이웃 나라 명절 풍경은 어떤지 그리고 지구촌에서 무슨 축제들이 펼쳐지는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트렌드와 계절에 어울리는 미니 전시회를 수시로 가져,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고품격 정보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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