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동국제강은 31일 전국 15개 대학 57명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총 2억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2004년부터 10년째 제조업의 근간인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이날 이공계 장학생으로 선발된 57명을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로 초청해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제강소 견학을 실시했다.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학생은 학기당 200만원씩 올해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졸업 후 동국제강의 취업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제국환 인천제강소장은 "젊은 인재의 육성이 기업 활동의 시작"이라며 "산업의 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철강 제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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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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