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영원무역은 총 1억1375만달러 규모 (주당 발행가 32.5달러 / 약 3만5188원)의 해외 주식예탁증서 (GDR)발행에 성공, 다음달 초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원무역은 홍콩을 비롯한 싱가포르, 런던 등 주요 금융 시장에서 해외 로드쇼를 개최하고, 지난 28일 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수요예측을 했다. 그 결과 유수의 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받은 대규모 청약물량을 바탕으로 발행가격 기준이 되는 지난 30일 종가 대비 2.66% 할인율이라는 발행조건으로 성공적인 GDR 발행을 이끌어 냈다.
지금 뜨는 뉴스
이번 GDR발행을 통해 조달한 재원은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등 해외 생산공장 확장을 위해 사용할 예정다. 일부는 국내 소재 R&D센터 건립 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이번 발행은 글로벌 IB인 크레디트스위스가 대표주관회사로서 2011년 OCI의 GDR 발행에 이어 연이은 성공적인 거래를 이끌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