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원종규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 전무는 201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가입비 폐지를 통보받은 적이 없다"며 "강제적 요금인하는 논의된 적 없고 이러한 규제는 차세대 정부 꿈꾸는 서비스에 대한 투자, 네트워크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신비 경감도 중요한 이슈지만 차기 정부는 IT산업 경쟁력을 회복, 발전시키는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향후에도 발전적인 방향의 정책 기조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정책이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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