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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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철주 무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각 읍·면 초도순시 대신 마련한 ‘군민과의 대화’ 첫 날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삼향읍 3층 대회의실은 열기로 가득 찼다.
주민들의 생활 애로사항이 봇물을 이뤘다.
“남악 신도시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약속을 안 지키는 전남도청을 뽀사불고 싶습니다.”
“임성 역세권 개발을 촉진해주세요.”
“모 환경업체의 25톤 트럭이 동네 좁은 도로를 씽씽 달리는 통에 사고는 물론 생활환경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답변에 나선 김철주 군수와 임덕수 의장은 성실한 답변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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