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배우 신소율이 노는 언니로 깜짝 변신했다.
신소율은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오늘 푸르던 학창시절로 돌아갑니다. 월요일 밤11시. MBC ‘토크클럽 배우들’. 아직은 어설픈 예능 초짜들이지만 점점 발전해나가려는 저희들을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소율은 출연 중인 토크클럽 배우들의 MC 고은아, 민지와 함께 남색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신소율은 팔짱을 끼고 째려보는 듯 표정을 지으며 동네 노는 언니 포스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소율 학창시절에 한 가닥 했을 듯", "정말 무서운 언니 같다", "세 사람 다들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했으며 지난 해 tvN '응답하라 1997'과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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