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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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권영만) 참수리 IT봉사단은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들게 살아가는 정 할머니(81, 함평읍 석성리) 가정을 방문해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민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보통신계 나용주 경위는 TV리모콘 조작법이 어려워 애물단지가 되었다는 정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채널번호 입력 등 TV리모콘 조작법을 설명해 주며 정할머니의 애로사항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다.
함평경찰 참수리 IT봉사단은 지역사회 정보화 소외계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 지역마을 등을 정기순회하며 정보화 활용에 소극적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IT관련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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