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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2월 소비자신뢰지수 5.8…3개월 만에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2초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독일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GfK는 국내 2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한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8로 1월의 5.6에 비해 0.2포인트 올랐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GfK 연구소는 "현재 경제 둔화에도 독일인들은 앞으로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낙관론은 독일의 고용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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