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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구제역 예방접종으로 청정미지지 부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전남 순천시가 구제역 재발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하여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소 7천여 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농장주가 직접 백신을 순천광양축협, 전남 낙협에서 구입하여 자가 접종하고 노약자, 부녀자 등을 포함한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 접종지원반을 편성하여 지원접종 한다.

백신구입비는 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50% 지원하고, 50두 이하 소규묘 농가는 100% 지원한다.


구제역 예방접종 시기는 송아지는 2개월 령에 1차, 4주후 2차 접종을 실시하며 어미 소는 5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예방접종으로 구제역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제역 예방접종은 작년에 일제방역을 포함하여 6차례에 걸쳐 7만여 두의 가축에 대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지금까지 구제역 발병 없는 청정도시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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