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9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노후 준비와 은퇴 자산 운용 이슈를 분석한 '미래에셋 은퇴리포트 1호'를 발간했다.
리포트는 은퇴파산 리스크를 분석하고 대처방안을 설명했다. 은퇴파산은 은퇴자가 사망 이전에 은퇴자산을 다 써버린 상황을 말한다. 은퇴연구소는 은퇴파산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 10년이 중요하다 ▲인출률(은퇴자산에서 매년 인출하는 생활비의 비율)부터 결정하라 ▲인플레이션의 공격에 대비하라 등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은퇴연구소장은 “은퇴에 대한 많은 논의가 존재하고 있지만 깊이 있는 분석이 없는 게 우리의 현실”이라며 “은퇴 후 인출 전략, 수명 리스크, 은퇴파산 등 은퇴 이후의 삶과 자산운용에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주제들을 찾아서 분석하고 대안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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