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2년 연속…작년 220억 지원, 151% 추가 실적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김철수)가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농지은행사업이란 농어촌 소득 향상과 고령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무안·신안지사는 지난해 예산 146억원보다 훨씬 많은 220억원을 집행, 151%의 추가실적을 올렸다.
또 무안·신안지사는 지난해 연이은 태풍과 기상이변으로 위기에 빠진 농어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업농가에 대해 영농규모화사업비 112억원을 지원했다.
또 부채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회생시키기 위해 경영회생자금 49억원 지원 등에서 인정을 받았다.
김철수 지사장은 “올해도 농지은행사업비를 상반기까지 70% 이상 조기 투자해 농어촌 소득향상과 고령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061-260-552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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