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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한국씨티은행과 국제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코리아는 서울 정동 경향아트힐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씨티-JA히어로 프로그램(Hero Program)"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28일 개최했다.
씨티-JA 히어로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 중 학구열이 강하고 성실한 학생들을 선발해 성적 향상 프로그램(학습 지도와 진로 교육)과 인성교육 프로그램(문화 체험과 사회성 향상 교육, 멘토링)에 참여시키는 사업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에 미화 126,000달러를 기부했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박진회 수석부행장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마음을 열고 이해하며 따뜻한 공감을 통해 만남을 이뤄가길 바란다.”며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를 격려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80명과 박진회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한국씨티 임직원 50여명 그리고 김태준 JA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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