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북구, 소비자와 손잡고 설식품 점검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설 대비 식품제조가공업소 민·관 합동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설 명절을 앞두구 소비자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안전한 설 성수식품의 제조·유통을 점검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펼치고 있다.


성북구, 소비자와 손잡고 설식품 점검 김영배 성북구청장
AD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위생 점검에 성북구는 소비자를 대표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역내 식품제조업소 15개 소와 과자, 떡 등을 즉석판매제조가공하는 업소 170개 소를 합동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수거검사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떡류 식용유지류 한과류 등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평소 식품위생 및 안전에 관심이 높은 시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2년의 임기동안 식품위생감시를 맡은 공무원이 행하는 식품의 수거 및 검사업무를 지원하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활동을 한다.


성북구는올해 민선5기 주요정책과제에서 ‘건강’분야를 추가, ‘3대가 건강한 도시 성북’을 슬로건을 내세워 보다 세심한 보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설 성수식품의 위생문제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보다 꼼꼼한 점검을 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대표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위생점검을 함으로써 점검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와 영업자가 공감하는 위생체계를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