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배 총장, 사가대, 니시큐슈대, 적십자큐슈국제간호대, 콰수이여자대서 유학생 교류협약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목원대가 일본 콰수이여자대와 학술교류협약을 맺고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았다.
지난 24~26일 일본을 찾은 김원배 목원대 총장은 현지 4개 대학을 찾아 학술교류협약(MOU) 체결과 더불어 유학생 유치방안을 협의했다.
김 총장은 24일에 큐슈(九州)지역의 국립사가대학교(Saga University. 총장 타카오 호토케부치)와 니시큐슈대학교(Nishikyushu University. 총장 유지 후쿠모토)를, 25일엔 일본적십자큐슈국제간호대학(Japanese RedCross Kyushu International College of Nursing. 총장 엣스코 키타)을 찾아 국제교류와 유학생 유치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어 26일엔 나가사키현(長崎?)에 자리한 콰수이여자대학교(Kwassui Women's University. 총장 노노무라 노보루)를 찾아 학술교류협약을 맺었다.
1879년에 개교한 콰수이여자대학교(活水女子大學校)는 기독교 사립대학로 인문대, 음악대, 건강연구대, 간호대 등 4개의 단과대학이 있다.
두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교환학생제도와 장단기연수생 운영 등 학생교류와 더불어 교수 및 학술교류,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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